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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DM & SDM, JI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
청정개발체제 (CDM)와 지속가능개발체제 (SDM) 및 공동이행 (JI)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. 2015년 파리 신기후체제 (New Climate Regime) 이후, 더욱 강력해진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CDM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SDM 및 JI를 한데 묶는 융복합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.
- CDM (Clean Development Mechanism): 선진국의 기술과 자본으로 개도국에 투자한 사업에 의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인 탄소배출권을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사용할 수 있다.
- SDM (Sustainable Development Mechanisms): CDM 기반의 교토의정서는 사실상 2020년 만료, 2021년 1월부터 파리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 (Paris Agreement)이 채택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CDM을 대처하는 SDM은 한층 엄격해진 탄소감축체제이다. 가장 큰 특징은 개도국에서만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었던 CDM과 달리, 선진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.
- JI (Joint Implementation): 선진국 사이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고 그 투자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량의 일부분을 투자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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